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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사이버몰 '먹튀' 판친다
작성자  KeDMA 작성일  2003-09-03 10:46:01
이메일   조회수  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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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몰 '먹튀' 판친다 [일간스포츠 박성우 기자] 인천에 사는 김인수 씨(27)는 최근 다른 쇼핑몰보다 30% 가량 싸게 노트북 컴퓨터를 판다는 이메일 광고를 보고 해당 사이트에 들어가 168만 원짜리 노트북을 주문했다. 현금 구매만 가능해 조금 부담이 됐지만 시중가 250만원 상당의 제품이다 보니 주저하지 않고 구입했던 것. 하지만 2주일이 지나도 노트북은 오지 않고 사이트는 폐쇄됐다. 이순주 씨(25.대전시 용두동) 경우도 비슷한 케이스. 이 씨는 지난달 말 시중가의 절반 가격에 휴대폰을 판매한다는 광고를 보고 돈을 입금했다. 그러나 쇼핑몰 측은 주문이 많아 배송이 늦어진다는 말만 반복하며 물품 배송을 미루다가 결국 사이트를 폐쇄하고 잠적했다. 저렴한 가격 등을 미끼로 소비자들의 등을 치는 인터넷 쇼핑몰들이 여전히 기승을 부리고 있다. 한국소비자보호원에 따르면 하프플라자 사건 이후 올 들어 최근 3개월 동안 발생한 전자상거래 관련 피해상담 건수는 약 5000여 건(200개 업체)에 이르고 있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4배 이상 늘어난 수치이다. 특히 자동차와 가전제품을 판매하는 굿앤맨(www.goodnman.com), 기저귀와 분유 등 유아용품을 판매하는 다다포인트(www.dadapoint-shop.com) 예스프라이스(www.yesprice.co.kr), 노트북 판매업체인 밸리텍(www.valleytech.co.kr), 휴대폰 판매업체인 에스엠몰(www.smmall.net) 우리폰(www.woori-phone.com) 010핸드폰세일 닷컴(www.010handphonesale.com), 디지털 카메라 사이트인 프라이스누드(www.pricenude.co.kr) 등의 의한 피해 사례는 매우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사기 쇼핑몰들의 공통점은 내세운 가격이 지나치게 싸다는 것. 일례로 010핸드폰세일닷컴은 시중가의 절반 가격에 휴대폰을 판매한다고 광고했고, 우리폰은 50만원짜리 휴대폰을 30만원에 판매한다고 했다. 또 이들 쇼핑몰들은 신용카드와 할부보다는 현금만을 받은 게 특징. 입찰식 경매, 공동구매 등의 방법도 주로 사용했다. 소보원 관계자는 "인터넷 쇼핑몰의 경우 직접 업체를 방문하는 것은 불가능하기 때문에 처음부터 소비자는 불리한 조건의 거래를 하는 것"이라며 "검증된 사업자와 거래를 하거나 거래의 안정성을 담보할 수 있는 신용카드 구입, 할부 결제 등을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