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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SO전환 앞둔 심사대상 사업자들 편법, 파행방송
작성자  김정희 작성일  2002-10-04 11:11:55
이메일   조회수  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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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계유선의 케이블TV방송(SO) 전환에 따른 방송위원회의 실 사를 앞두고 전환신청서를 낸 심사 대상 사업자들이 편법과 파행방송을 서슴지 않고 있어 시청자들의 불만을 사고 있다. 특히 경합을 벌이고 있는 7개 지역에서 일부 사업자들이 경 쟁 사업자의 진입을 막기 위해 파격적인 가입자 유치를 벌이 는가 하면 파행 편성을 일삼고 있어 방송위의 규제, 감시가 절실하다는 지적이다. ◆파행 방송편성=경기도 용인,평택,안성 지역의 SO인 K방송 은 지난 8월 초부터 가입 고객들에 대한 사전 예고도 없이 케 이블방송 송출을 중단, 가입자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 업계 는 K방송이 기존 SO가입가구를 중계유선 가입자로 계산하 기 위해 이같은 편법을 저지르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이 번 전환심사에서는 영업구역 내 전체 가구의 15% 이상의 가 입자를 확보한 중계 유선만이 전환신청을 낼 수 있게돼 있 다. 이 지역의 기존SO를 보유한 K방송은 지역 내 군소 중계유 선들을 매입, 이번 전환SO승인에 대비해오면서 타사업자들 과 심한 갈등을 빚어와 업계의 지탄을 받아왔다. K방송의 홈 페이지에는 파행편성과 방송 중단에 따른 이 지역 가입자들 의 불만이 이어지고 있다. 홈페이지에 글을 올린 가입자들 에 의하면, 일부 지역의 경우 K방송의 파행편성으로 케이블 TV방송 가입자임에도 불구하고 현재 20개 채널로 구성된 일 반 유선방송을 시청하고 있다. 특히 일부 지역 가입자들은 기 존 공중파 방송파 이들 방송사가 제작, 송출한 프로그램만을 시청하고 있는 실정이다. 인터넷 홈페이지에 시청자들의 이 러한 불만이 계속해서 접수되자 K방송은 최근 홈페이지 게시 판을 폐쇄했다. ◆상대방 진입 방해=해당 구역에 진입을 방해하기 위해 기존 SO의 방해 작업도 만만치 않다. 경기도 고양과 파주 지역의 SO인 경기방송은 경쟁업체인 중계 유선사 방송구역에서 무 료로 고객을 유치해 1일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시정명령을 받았다. 공정거래위에 따르면 경기방송은 고양시 일산구 전 체와 덕양구 일부를 영업허가구역으로 하는 중계유선방송사 내일네트워크의 SO 전환을 방해하기 위해 이 지역 신규 고객 에게 설치비 면제 및 시청료 1년 무료행사를 실시했다. 반면 내일네트워크 영업구역 외에서는 1만5000-3만5000원의 설치 비와 월 4000원의 싱청료를 받아옴으로써 내일네트워크의 사 업활동을 방해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기 남부의 한 구역에서 는 기존 SO가 덤핑가격으로 가입자 유치공세를 펴고 중계유 선사 간의 컨소시엄을 편법을 동원해 무산시키는 바람에 중 계유선사업자가 아예 전환신청마저 내지 못하는 사례가 발생 하기도 했다. 한편, 이와는 거꾸로 중계유선사들이 기존SO와 의 선의의 계약을 일방적으로 파기하고 기습적으로 SO전환 신청을 한 경우도 있다. 예산, 당진, 홍성 등을 구역으로 하 는 충남방송은 역내 중계유선방송사들과 전환 신청을 내지 않기로 계약을 하고 순조로운 협업관계를 유지해왔으나 돌 연 중계유선사들이 협업을 깨고 등을 돌리는 바람에 엄청난 손해를 본 대표적 케이스이다. ◆방송위 대책=4차 중계유선의 SO전환승인 심사를 담당하 고 있는 방송위원회 행정3부 윤혜주 부장은 "4차 전환승인 심 사를 앞두고 사업자들간 과당경쟁으로 인해 일부 파행편성 과 불법방송이 벌어지고 있는 것으로 안다" 며 "심사의 공정 성 확보를 위해 이미 지난 8월 1일부터 열흘간 해당지역의 SO와 중계유선 사업자를 대상으로 현장조사를 실시했으며, 단순히 가입자의 수뿐만 아니라 매출액까지 복합적으로 검토 하고 있다"고 밝혔다. 방송위는 현재 진행중인 서류심사를 마 치는 대로 가입자 실태와 현장 등 사업자 실사에 들어가 위 법, 탈법 사례를 엄저하게 가려낼 방침이다. (박현정기자 befriend@dt.co.kr) (2002년 10월 2일 디지털타임스-방송)